안녕하세요.
올해 여름 장마도 길었지만 이제 진짜 더운 여름이 시작되었는데요. 오늘 기사를 보다보니 35도 이상에서는 외출 자제 하고 한시간마다 물을 마셔줘야 한다고 합니다. 왜 35도 이상에서는 외출을 자제 해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름 기온이 35도 이상인 날씨에서 외부 활동을 제한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높은 기온과 습도로 인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증가하며, 건강과 안전에 위험이 따르기 때문입니다. 아래는 여름 기온이 35도 이상일 때 외부 활동을 제한해야 하는 이유에 대한 요약입니다:
열사병과 열암 위험
높은 기온은 열사병과 열암 발생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몸의 열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어려워지며, 기온이 높은 환경에서의 장시간 노출은 심각한 열 사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소탈수와 신체 기능 저하
높은 기온에서는 땀이 과도하게 발생하므로 탈수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탈수로 인해 체내 물과 전해질 균형이 깨질 수 있고, 이는 혈압 상승, 혼란, 두통 등 신체 기능 저하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피부 손상과 화상 위험
짙은 태양 아래 노출되면 피부 손상과 화상의 위험이 증가합니다. 특히 자외선은 피부를 손상시키고 피부암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호흡기 문제
높은 기온은 대기 중 오존과 미세먼지의 농도를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오존은 호흡기 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으며, 미세먼지는 호흡기에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체온 조절 불가능
높은 기온에서는 체온을 효과적으로 조절하기 어렵습니다. 신체의 열방출 기능이 불가능에 가까워지면서 열 실조증 등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열응력과 신체 부담
높은 기온에서 활동을 하면 신체가 열응력에 노출되며, 심장 및 순환계에 불리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소년, 어린이, 노인 등 취약 계층 위험
낮은 저항력을 가진 소년, 어린이, 노인 등은 높은 기온에서 더욱 위험에 노출됩니다. 신체적인 취약성으로 인해 열사병과 탈수 등의 위험이 큽니다.
인지 기능 저하
높은 기온과 습도는 인지 기능을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집중력과 판단력이 떨어지므로 사고나 사고 예방 능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교통사고 위험
더운 날씨에서는 도로 위의 차량들이 더 높은 열을 발생시키며, 이로 인해 도로 표면이 녹아 비짓빛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조건은 교통사고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자연재해 가능성
높은 기온과 습도는 천재지변과 자연재해의 발생 가능성을 높입니다. 폭염에 따른 산불, 가뭄, 홍수 등의 자연재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여름 기온이 35도 이상일 때는 가능한 실외 활동을 최소화하고, 그늘에 머무르며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여 건강을 보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나라도 이제 장마가 아닌 우기를 이야기 할정도면 다른 나라처럼 되어 가는게 아닌가 걱정이 되긴 하지만 이렇게 지구의 온난화로 인한 기온 상승으로 올해뿐 아니라 내년에 더 더워질것같아서 걱정이 됩니다.
올해 여름 건강하게 보내시고, 아무 문제 없는 그럼 여름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